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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퀴즈

헷갈리는 맞춤법 120문제를 규칙과 함께 익힙니다.

진행 방법

  1. 1빈칸이 든 문장이 나옵니다. 아래 두 갈래 중 맞는 쪽을 고르세요.
  2. 2고르면 빈칸이 채워지고, 왜 그것이 맞는지가 바로 아래에 붙습니다.
  3. 3열 문제를 풀면 몇 개를 맞혔는지와 틀린 것들이 규칙과 함께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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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내는 까닭

맞춤법 게임을 찾다가 오셨다면 하는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빈칸이 뚫린 문장을 읽고 아래 둘 중 맞는 쪽을 누르면 됩니다.

맞춤법 문제를 낱말만 놓고 내면 못 내는 것이 있습니다. 되와 돼가 그렇습니다. 둘 중 어느 쪽이 맞냐고 물으면 답이 없습니다. 자리에 따라 갈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되지"는 ‘되’가 맞고, "그러면 안 돼"는 ‘돼’가 맞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늘 문장을 주고 빈칸 한 자리를 묻습니다. 문장이 있어야 하와 해를 넣어 보는 시험법이 먹힙니다.

맞춤법 퀴즈 화면 — 고른 말이 문장의 빈칸에 들어가 있고, 그 아래에 두 갈래와 왜 그런지가 함께 놓여 있는 모습

문제를 여섯 갈래로 나눴습니다

되와 돼처럼 자주 묻는 자리부터 외래어 적기까지 여섯 갈래이고, 갈래마다 고르게 들어 있습니다.

  • 되와 돼, 안과 않 — 안 돼요 / 하지 않았다처럼 가장 많이 묻는 자리입니다.
  • 소리가 같은 말 — 낫다와 낳다, 들르다와 들리다, 맞히다와 맞추다.
  • 잘못 쓰기 쉬운 꼴 — 오랜만·설렌다·금세·웬일이 맞는데 오랫만·설레인다·금새·왠일로 굳어 버린 것들.
  • 띄어쓰기 — 할 수, 떠난 지, 두 마리.
  • 어미와 조사 — 로서와 로써, -이에요와 -예요, -ㄹ게.
  • 외래어 적기 — 초콜릿, 소시지, 워크숍.

한 판에 열 문제가 나오는데, 한 갈래가 두 개를 넘지 않게 갈라 둡니다. 열 문제가 모두 띄어쓰기면 판 하나가 통째로 한 갈래가 되어 버립니다.

열두 판을 할 때까지 같은 문장이 다시 나오지 않습니다.

둘 다 맞는 것은 넣지 않았습니다

맞춤법은 틀리게 가르치면 배우러 온 사람이 그 틀린 것을 들고 나갑니다. 그래서 한쪽만 맞는 것만 담았습니다.

빠진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 마" 와 "하지 말아" 는 2015년에 둘 다 표준이 됐습니다. "-길래" 도 2011년에 표준으로 인정됐습니다. 예전 문제집에는 틀린 쪽으로 실려 있는 것들인데, 지금 기준으로는 틀리지 않아서 뺐습니다.

보조 용언 띄어쓰기("먹어 보다" 와 "먹어보다")도 뺐습니다. 규정이 둘 다 허용합니다. "한번" 과 "한 번" 처럼 뜻에 따라 갈리는데 문장만으로 가르기 어려운 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틀린 쪽도 사람들이 실제로 쓰는 꼴입니다

두 갈래 중 틀린 쪽에 아무도 안 쓰는 말을 갖다 놓으면 문제를 읽지 않고도 답이 보입니다. "열었다 / 여렀다" 같은 것이 그렇습니다. ‘여렀다’라고 적는 사람이 없으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틀린 쪽에는 실제로 자주 쓰이는 잘못된 표기만 놓았습니다. 되요, 오랫만, 설레인다, 왠일, 악세사리, 안절부절했다 같은 것들입니다.

띄어쓰기 문제만 모양이 다릅니다

띄어쓰기는 빈칸 한 칸으로 낼 수가 없습니다. 차이가 빈칸 바깥의 공백에 생겨서 화면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띄어쓰기 갈래에서는 띄어 쓸 자리가 든 구절 전체를 두 가지 보기로 냅니다. "할 수"와 "할수"를 통째로 보여 주는 식입니다.

맞춤법 검사기가 아닙니다

써 놓은 글을 넣으면 틀린 곳을 찾아 주는 도구를 기대하고 오셨다면, 여기는 그것이 아닙니다. 검사를 하려면 문장을 낱말로 쪼개고 품사를 붙이는 장치가 필요한데 그건 다른 물건입니다.

글 전체를 봐야 한다면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쪽이 낫습니다. 여기는 헷갈리는 짝을 하나씩 짚어 보는 문제집에 가깝습니다.

고르면 규칙이 붙습니다

맞고 틀림만 알려 주면 다음에 또 틀립니다. 그래서 고른 자리에 바로 왜 그런지가 붙습니다.

"어법상 올바르다" 같은 말은 적지 않습니다. 읽고 나서도 다음에 또 틀리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 자리에서 해 볼 수 있는 시험법을 적습니다. ‘되’ 자리에 ‘하’, ‘돼’ 자리에 ‘해’를 넣어 본다. 앞에 ‘-지’가 붙어 있으면 ‘않’이다. 이런 식입니다.

맞았을 때도 똑같이 보여 줍니다. 찍어서 맞힌 경우에는 여전히 모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하루에 정해진 문제가 있나요?

있습니다. 그날 처음 뜨는 열 문제가 오늘의 문제이고, 한국 시간 자정마다 바뀝니다. 다시 하기를 누르면 다음 열 문제로 넘어갑니다. 며칠 이어서 풀었는지도 함께 셉니다.

문제가 몇 개나 들어 있나요?

120개입니다. 되와 돼, 소리가 같은 말, 잘못 굳은 꼴, 띄어쓰기, 어미와 조사, 외래어 적기 여섯 갈래에 스무 개씩 들어 있습니다.

같은 문제가 또 나오나요?

다시 하기로 이어서 풀면 120문장을 다 볼 때까지 같은 문장이 안 나옵니다. 창을 닫았다가 다시 열면 그때부터 새로 세기 때문에 본 문장이 또 나올 수 있습니다.

왜 낱말만 안 보여 주고 문장으로 내나요?

되와 돼는 낱말만 보면 답이 없습니다. 자리에 따라 답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문장을 주어야 다음에 쓸 때도 써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을 검사해 주나요?

검사는 하지 않습니다. 헷갈리는 짝을 놓고 고르는 문제집에 가깝습니다. 글 전체를 봐야 한다면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를 쓰시는 편이 낫습니다.

둘 다 맞는 말도 있지 않나요?

그런 것은 넣지 않았습니다. 규정이 갈리거나 둘 다 표준인 것은 빼고 한쪽만 맞는 것만 담았습니다. 보조 용언 띄어쓰기처럼 둘 다 되는 자리도 뺐습니다.

띄어쓰기는 어떻게 보여 주나요?

띄는 자리가 든 구절 전체를 두 갈래로 놓습니다. 빈칸 한 칸으로는 띄는 자리가 화면에 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같은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 있나요?

결과 화면에서 링크를 복사해 보내면 받은 쪽에 똑같은 열 문제가 같은 차례로 뜹니다. 몇 개를 맞혔는지는 실려 가지 않습니다.

점수가 저장되나요?

오늘의 문제를 풀고 나면 맞힌 개수와 이어서 푼 날 수가 지금 쓰는 브라우저에만 적힙니다. 방문 통계에는 이름 없이 점수만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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