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길을 만나면 그 갈래는 확실히 아닙니다
이 미로에는 고리가 없습니다. 어느 두 칸 사이에도 길이 딱 하나뿐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푸는 방법이 정해집니다. 갈림길에서 한쪽을 골라 들어갔다가 막히면, 그 갈래는 확실히 아닙니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다른 쪽을 고르면 됩니다. 찍는 게임이 아니라 지워 나가는 게임입니다.

미로 게임이라고도 합니다
부르는 말이 둘입니다. 미로찾기라고도 하고 미로 게임이라고도 합니다. 종이에 연필로 푸는 것과 화면에서 움직여 푸는 것을 가르는 말은 따로 없어서, 둘 다 같은 것을 가리킵니다.
여기는 화면에서 움직여 푸는 쪽입니다. 종이에 그린 것과 다른 점은 걸린 시간을 재 준다는 것과, 같은 미로를 남에게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만드나
되돌아가며 파는 방식입니다. 한 칸에서 시작해 아직 안 간 이웃 칸을 하나 골라 사이 벽을 허물고 그리로 갑니다. 갈 데가 없으면 왔던 길을 되짚어 올라가 다른 갈래를 찾습니다. 모든 칸을 한 번씩 밟으면 끝납니다.
이렇게 만들면 모든 칸에 닿을 수 있고, 길이 하나뿐인 미로가 나옵니다.
같은 미로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링크를 복사해 보내면 받은 사람 화면에 똑같은 미로가 뜹니다.
이게 왜 필요한가 하면, 판마다 어려움이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작게' 판인데도 최단 경로가 23걸음인 판과 95걸음인 판이 나옵니다. 각자 다른 미로를 풀고 시간만 견주면 누가 쉬운 판을 뽑았는지를 겨루는 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