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있는 말만 넣었습니다
사투리는 지역마다 다르고 나이마다 다릅니다. 아는 대로 적어 놓으면 그 지역에서 자란 사람이 첫 문제에서 바로 틀린 것을 알아챕니다.
그래서 낱말을 하나씩 국립국어원 우리말샘에 물어보고 넣었습니다. 사전이 "지역어(방언)"라고 적어 둔 말만 썼고, 표준어와 지역도 사전에 적힌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백 개를 그렇게 확인했습니다.

사투리 테스트라고도 합니다
찾을 때 쓰는 말이 여럿입니다. 경상도 사투리, 전라도 사투리, 충청도 사투리처럼 지역 이름을 붙여 찾기도 하고, 사투리 테스트라고도 합니다.
여기에는 여러 지역의 말이 한데 들어 있습니다. 지역별로 쪽을 나누지 않은 까닭은 아래에 적었습니다.
거시기와 시방은 사투리가 아닙니다
사전을 확인하다가 알게 된 것입니다. 가장 유명한 "전라도 사투리" 둘인데, 둘 다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준어로 올라 있어서 방언 표시가 없습니다.
거시기는 이름이 얼른 안 떠오를 때 대신 쓰는 대명사이자 감탄사고, 시방(時方)은 지금이라는 뜻의 한자어입니다. 전라도에서 많이 쓰는 것은 맞지만 사투리는 아닙니다. 그래서 문제에 안 넣었습니다.
지역이 두세 개씩 적혀 있는 까닭
문제마다 위에 지역이 뜹니다. "경상" 하나만 뜨는 것도 있고 "경상, 전남"처럼 둘이 뜨는 것도 있습니다.
사전이 그렇게 적어 두었기 때문입니다. 한 지역에서만 쓰는 말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한 지역에만 적힌 말은 백 개 가운데 얼마 안 되고, 나머지는 이웃한 도가 함께 씁니다.
줄여서 "경상도"라고만 적으면 전남을 지우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사전 문구를 그대로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