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다 선이 꺾이는 걸 보는 재미
사다리타기의 값어치는 결과가 아니라 선을 따라 내려가는 몇 초에 있습니다. 결과만 툭 던질 거면 굳이 사다리를 그릴 이유가 없죠.
그래서 이름을 누르면 선이 한 칸씩 그려집니다. 어디서 옆으로 꺾이는지 눈으로 좇게 되고, 그 과정을 다 봤기 때문에 결과에 아무도 토를 달지 않습니다. 급하면 한 번에 다 보기 로 전부 열 수도 있습니다.
랜덤 뽑기와 다른 점은 걸릴 것이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순서만 필요하면 랜덤 뽑기가 빠르고, "청소·설거지·쉬기" 처럼 나눌 것이 정해져 있으면 사다리가 맞습니다.